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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강기영 황보라로 떨어지는 웃음 지뢰도 이 영화의 즐거운 힐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. 과거에 엄마가 맛있는 음식 많이해주고 모녀가 정답게 음식을 만들어 먹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둘 사이에는 나름 가슴 아픈 사연들이 있으며 엄마와 딸이 떨어져 살아오고 딸을 위해 자신을 헌신해 살아왔던 그런 이야기들이 하나씩 공개되는데 엄마는 꼭 그렇게 힘들게 살았어야만했나?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둘이 살수있는 방법도 있지않았을까?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너무 엄마의 헌신을 내세우다보니까 조금은 공감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. 그리고 너무 사랑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을지, 또 딸 방진주는 갑작스레 떠난 엄마에게 작별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그 죄스러운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이 영화 <3일의 휴가>를 기다려봐야겠네요. 맞아요. 최근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방면으로 출연하며 여전한 파워를 선보이는 김해숙이기에 이번 영화 <3일의 휴가>에서는 또 어떤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. 3일의 휴가에서 신민아 휴대폰 벨소리 컬러링 OST BGM 사운드 트랙으로 나오던 음악은 노라 존스 Norah Jones - Don't Know Why 입니다. 시골로 들어와 백반집을 운영하는 진주를 만나기 위해 미진 (황보라)이 내려오고 미진은 또 다른 누군가를 초대하게됩니다. “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.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."죽은 지 3년째 되는 날, ‘복자’(김해숙)는 하늘에서 …